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림포스 가디언/원작과의 차이점들 (문단 편집) ===== 괴수 이야기 ===== * 괴수 편에서는 괴수들이 처음부터 사악하게 태어난 것이 아닌 원래는 이들도 선량했지만 [[외모지상주의|못생겼다는 이유]]로 인해 신에게 [[타르타로스]]에 감금되었다는 설정으로 나오며,[* [[우라노스]]로 추정된다.] 이들이 진짜로 사악해진 이유도 자신들의 현 상황을 참지 못한 [[티폰(올림포스 가디언)|티폰]]의 주도 하에 지상으로 올라가기 위해 단련을 거듭한 결과라고 나온다. * [[스핑크스]] 에피소드는 원전을 따라가지만 스핑크스가 남자라는 설정이며, 문제를 맞추지 못하는 행인들을 잡아먹는 원전과 달리 수수께끼 대결을 벌여 패자를 절벽에 떨어뜨리는 것으로 순화했다. 이후 [[오이디푸스]]가 문제를 맞추는 것은 동일하지만 원작에서처럼 바로 절벽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닌 [[정신승리|수수께끼가 1개만 있는 줄 알았냐며]] 두 번째 문제로 '태어날 때는 가장 크고 가장 원기왕성할 때는 가장 작은 것, 하지만 마지막에는 다시 커지는 것'에 대한 수수께끼를 낸다.[* 이 두 번째 문제는 원전에서 아침에는 4발, 점심에는 2발, 저녁에는 3발로 걷는 동물에 대한 수수께끼 대신 나온 문제이기도 하다.] 오이디푸스가 고민하자 자신만만하게 승리를 확신했지만 또 정답을 맞추자 충격을 받고 원전처럼 절벽에서 투신한다.[* 문제의 정답은 그림자. 태어날 때인 아침에는 가장 크고 가장 원기왕성한 한낮에는 크기가 작고 하루의 마지막인 저녁에는 다시 커지기 때문.][* 참고로 오이디푸스가 정답을 맞출 수 있었던 것에는 스핑크스의 자충수도 있었는데, 스핑크스가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고 구름이 걷히기 전까지 문제를 맞추지 못하면 자신의 승리라며 여유를 부리던 중 구름이 걷히고 해가 비친 순간 오이디푸스가 스핑크스의 그림자를 보고 정답을 눈치챘기 때문이다.] * [[메두사]]는 [[아테나(올림포스 가디언)|아테나]]와 자신을 비교해 자신이 훨씬 아름답고 여러 면에서도 더 낫다는 말은 기본이고, 언니들인 스테노와 에우리알레의 충고도 무시하고 오히려 자신을 도우려는 언니들을 우롱하기도 하며, [[포세이돈(올림포스 가디언)|포세이돈]] 앞에서 울면서 반성하는 척하는 모습에 포세이돈이 속아 넘어가면서 더욱 더 안하무인한 모습들을 보여준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테나는 메두사의 행동들을 몇 번이고 인내하면서 참아 넘기다가, 결국 자신의 신전에서 포세이돈을 유혹하여 사랑을 나누는 신성모독죄까지 저지른 메두사의 앞에 직접 나타나 마지막으로 잘못을 뉘우칠 기회를 주었다. 하지만 메두사는 '내가 네 앞에서 욕하면 어쩔 건데?'라는 태도로 마지막 기회와 경고를 무시하며 대놓고 면전에서 아테나를 비난하였고, 참을 만큼 참은 아테나는 결국 분노하여 메두사를 괴물로 만들었다. 작품 자체가 [[올림포스 가디언]], 즉 올림포스의 신들이 주인공인 작품인 만큼 신들을 미화시키고, 아테나를 미화시키기에 [[아라크네]]와 메두사를 원작 이상으로 원작에는 없었던 성격들을 넣어가다가 너무 오만한 욕받이처럼 그려냈다는 비판점도 있다. 메두사는 전승마다 다르지만 포세이돈에게 강간당해 저주받기 전만 해도 아테나 신전의 일을 열심히 돌보는 신관이었다. 너무나 억울하게 괴물이 된 후에도 포악하게 나온 애니메이션과 달리, 아테나의 후원을 받은 [[페르세우스]]에게 참수당하는 순간까지 무인도에 틀어박혀 은둔했으며 작정하고 날뛰어서 누군가를 자의로 석화시키거나 해치려 들지 않았다. '''심지어 원전과 애니를 통틀어 입장을 바꿔 메두사의 시점에서 보면 자기는 아무런 위협도 가하지 않고 은둔하고만 있었는데 [[페르세우스|갑자기 끼어든 불청객]]이 자기 목을 가져가겠다며 똑같이 아무 짓도 안 한 언니들[* 스테노와 에우리알레는 사실상 괴물이 되고 완전히 혼자가 된 메두사의 곁을 끝까지 지켜준 유일한 가족들이다.]까지 위협하는 중인데 순순히 죽어줄 리도 없고 맞선 것뿐이다.''' '''사실상 메두사의 정당방위나 다름없다.'''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